옷은 있는데
매일 비슷하게 입는다면.
옷장에 있는 옷을 전부 기억해뒀다가, 아침마다 그중 한 벌을 정해둬요. 늘 입던 세 조합은 빼고 안 꺼내던 옷부터 봅니다. 날씨와 그날 가는 자리는 후보를 좁히는 조건으로만 써요.
Google Play에 나왔어요. 웹에서도 바로 쓸 수 있어요. 옷장은 로그인한 나만 볼 수 있어요.
내 위치 17–25° 맑음
결혼식 가는 날, 무난하게
두 달 동안 한 번도 안 입은 화이트 옥스퍼드를 꺼냈어요. 낮에 25도까지 올라가서 블레이저만 얇은 걸로 바꿨고요.
네이비 블레이저네이비 · 울
옥스퍼드 셔츠화이트 · 코튼
와이드 슬랙스차콜 · 울 혼방
스웨이드 로퍼브라운
예시 화면이에요. 실제로는 내 옷장에 있는 옷과 최근에 입은 옷을 먼저 보고, 거기에 그날 날씨와 갈 자리를 얹어 매일 달라져요.
한 번 채워두면 옷장이 매일 달라져요.
- 옷장 채우기
앱에서 쇼핑몰에 로그인하면 산 옷이 사진째 들어와요. 사진 한 장 찍어 넣어도 같아요.
- 오늘 갈 자리 고르기
출근인지 결혼식인지 운동인지만 골라요. 결혼식에는 후드나 반바지를 빼고, 운동에는 셔츠와 구두를 빼요.
- 안 입던 조합 받기
옷장에 있는 옷끼리 다시 묶어요. 최근에 입은 옷과 최근에 제안한 옷은 빼고, 그날 날씨와 자리에 맞는 것만 남겨요.
산 옷을 하나씩 적지 않아도 돼요.
앱에서 무신사나 29CM, 네이버페이에 직접 로그인하면 주문내역에 있는 상품 카드에서 옷 이름과 사진, 브랜드, 색, 사이즈만 읽어 후보로 보여줘요. 그중 지금도 입는 옷만 체크하면 끝이에요. 로그인은 그 쇼핑몰 화면에서 직접 하고, 비밀번호나 결제 정보는 읽지도 서버로 보내지도 않아요.
주문내역이 안 열리거나 웹에서 쓸 때는 주문내역 스크린샷을 올려도 같은 결과가 나와요.
앱에서 가져오기사지 말고, 입으세요.
- 옷장이 먼저
스무 벌이 있으면 조합은 그보다 훨씬 많아요. 안 쓰던 조합을 먼저 찾고, 그래도 없으면 그때 없다고 말해요.
- 자리는 지키고, 튀는 정도는 내가
결혼식이나 면접 같은 자리에 맞추면서, 얼마나 눈에 띌지는 직접 골라요.